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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영화 소식

"너의 이름은" 실사영화 감독은 한국계 정이삭 2017년 개봉되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실사 영화로 미국에서 리메이크됩니다. 각본과 감독을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영화 감독인 정이삭(Lee Isaac Chung)이 맡게 된다고 합니다. 떡밥의 제왕 J.J. 에이브럼스와 원작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카와무라 겐키가 프로듀서로 참여합니다. 원작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은 개인적으로 오랜 만에 나온 볼 만한 일본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작화나 내용이나 딱히 크게 흠잡을 데 없는 수작이었죠. 이렇게만 만드면 되는데 왜 그렇게 조잡하고 유치한 애니메이션을 대량으로 쏟아내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너의 이름은"의 감독을 맡게 된 정이삭 감독은 올해 선댄스 영화제에 한국 배우들이 출연한 "미나리"라는 영화를 출품해서 주목을 .. 더보기
잭 퀘이드, "스크림" 리부트 영화 캐스팅 영화 "헝거 게임"시리즈와 미드 "더 보이즈"의 스타 잭 퀘이트(Jack Quiad)가 "스크림" 리부트 영화에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잭 퀘이드가 어떤 배역을 맡게 될 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스크림" 리부트 영화 2022년 1월 개봉 예정 파라마운트 사가 "스크림(Scream)" 리부트 영화 개봉일을 2022년 1월 14일로 발표했습니다. 1996년 원작 영화 출연진 중에서는 커트니 콕스와 데이빗 아켓이 동일 배역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나머지 banana-express.tistory.com 원작 멤버 중에 커트니 콕스와 데이빗 아퀘트가 같은 배역으로 돌아온다고 말씀드렸는데, 젊은 배우들도 하나 둘 씩 캐스팅되는 듯 싶습니다. 더보기
"스크림" 리부트 영화 2022년 1월 개봉 예정 파라마운트 사가 "스크림(Scream)" 리부트 영화 개봉일을 2022년 1월 14일로 발표했습니다. 1996년 원작 영화 출연진 중에서는 커트니 콕스와 데이빗 아켓이 동일 배역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나머지 일부 배우들과는 아직 협상 중이라고 하며, 올해 말 뉴욕에서 촬영이 시작될 것이라고 하네요. 이 영화를 필두로 한 동안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1997)" 등 비슷한 아류작들이 쏟아졌을 만큼 스크림이 흥행에 성공한 영화이긴 했지만, 굳이 이걸 리부트까지 할 필요가 있는 작품일까 생각을 해봅니다. 혹시 다시 1편부터 시리즈물을 시작할 건 아니겠죠...? 더보기
로버트 패틴슨 배트맨 영화 트레일러 공개 그동안 찔끔찔끔 정보를 흘리면서 감질맛나게 만들었던 로버트 패틴슨 주연의 배트맨 영화 트레일러가 처음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일단 감상하시죠. 전반적으로 원래 배트맨 분위기로 돌아온 듯 한 느낌입니다. 제자리를 찾은 느낌이랄까... 원래 배트맨은 이런 우울한 분위기가 제맛이죠.^^ 로버트 패틴슨, 조 크라비츠 출연, 맷 리브스 감독의 "더 배트맨(The Batman"은 2021년 10월 1일 개봉 예정입니다. 더보기
윌 스미스&케빈 하트 주연, "자동차 대소동" 리메이크 윌 스미스와 케빈 하트 주연으로 1980년대 코미디 영화 "자동차 대소동(Planes, Trains, and Automobles)"가 리메이크된다는 소식입니다. 1987년 개봉작인 영화 자동차 대소동은 영화 "나홀로 집에(Home Alone)"의 작가 존 휴즈가 각본과 감독을 맡은 작품으로,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집으로 돌아가려는 이질적인 두 남자의 버디 무비입니다. 올드 영화팬이시라면 두 주인공 스티브 마틴과 존 캔디의 얼굴을 낯이 익으실 듯 하네요. 재밌는 점은 두 주인공이 모두 흑인으로 바뀐다는 점입니다. 윌 스미스야 따로 설명드릴 필요없는 헐리웃 최고 스타이고, 케빈 하트는 스탠드업 코미디로 시작해서 영화판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코미디 배우입니다. 최근 쥬만지 시퀄 시리즈에 출연했습니다. 더보기
드웨인 존슨, 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 2편 개발중 확인 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Fast & Furious Presents: Hobbs & Shaw) 2편이 개발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첫 번째 스핀오프 영화로, 드웨인 존슨(Dwayne Johnson)과 제이슨 스타댐(Jason Statham)이 주연으로 출연했습니다. 지난 주말 인타스그램 라이브 Q&A에서 드웨인 존슨은 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 2편에 관해 이야기를 했는데요. 우리는 다음 영화인 "홉스 앤 쇼"의 개발 단계이고, 이 작업은 정말 흥미롭습니다. 홉스 앤 쇼 팀은 막 크리에이티브 작업을 마쳤고, 앞으로의 방향을 정했습니다. 끝으로 전세계 팬들에게 첫 영화의 성공에 대해 감사를 전합니다. 개인적으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 팬이 아니라, 다소 식.. 더보기
코로나 바이러스로 개봉 연기된 영화 정리 전세계를 덮친 코로나 바이러스에 영화계도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여러 작품들의 제작이 중단되었고, 완성 영화는 개봉일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개봉일이 연기된 주요 영화들 정리해보았습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No Time To Die) 다니엘 그레이그의 007 은퇴에 태클이 걸렸습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개봉일 연기를 발표했을 때만 해도 강해해도 되지 않겠느냐...라는 의견이 있기도 했지만 채 한 달이 지나지 않은 지금 시점에선 올바른 선택이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물론 예상 매출액의 30%에 달하는 3억 5천만 달러의 매출 감소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개봉을 강행했다면 더 큰 손실을 입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당초 4월 초에서 11월 7일.. 더보기
톰 행크스 주연, 2차 대전 영화 "그레이하운드" 트레일러 공개 믿고 보는 배우 톰 행크스(Tom Hanks)가 2차 대전 배경 전쟁 영화로 돌아옵니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를 두 번이나 거머쥐었던 연기 신공에 소문난 밀덕인 통 행크스의 전쟁 영화는 무엇보다도 가슴 설레이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Band of Brothers)" "퍼시픽(The Pacific)" "라이언 일병 구하기(Saving Private Ryan)" 등 톰 행크스와 2차 대전 배경 전쟁 영화 및 드라마는 이제 레전드의 반열에 올랐죠. 이번 영화 "그레이하운드(Grayhound)"는 2차 대전 중 대서양 전투를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트레일러를 보면 톰 행크스는 대서양을 건너는 수송 함대를 호위하는 함선의 함장을 맡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대서양 전투는 독일군의 유보트를.. 더보기
"인디아나 존스 5"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맡지 않을 듯 인디아나 존스 5편 작업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4편까지 감독을 맡았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인디아나 존스 5편의 감독을 맡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영화 "로건" "포드 V 페라리" 등의 감독을 맡았던 제임스 맨골드 감독과 이야기 중이라고 하네요. 인디아나 존스 5의 감독직에서 물러나는 것은 순전히 스필버그 감독의 결정이라고 합니다. 스필버그 감독은 프로듀서로만 참여한다고 하네요. 인디아나 존스 시리지의 최근작인 4편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은 흥행에는 비교적 성공했지만, 비평가들이나 팬들의 평가는 그리 좋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이 점이 걸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인디아나 존스 5편은 원래 2019년 7월 개봉을 계획했다가, 2020년 7월로 1년을 연기했는데, 다시 또.. 더보기
콰이어트 플레이스 파트 2 트레일러, 개봉일 네이버를 잠깐 들어갔었는데,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급상승 검색어 2위네요. 1편이 국내에서 그렇게 흥행을 한 편이 아닌데, 2편에 이만한 관심이 쏠리는 경우도 드문데 말이죠. 2018년 "콰이어트 플레이스(A Quite Place)" 1편 개봉 때도 얼마 지나지 않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하는 바람에 피를 봤었는데, 2편도 같은 운명을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파트 2 미국 현지 개봉은 3월 20일입니다. 국내는 아직 미정인 듯 하고요. 그런데 4월에 "007 노 타임 투 다이(007 No Time To Die)와 마블의 블랙 위도우(Black Widow) 개봉이 잡혀 있네요.^^ 1편에서 남편으로 출연했던 존 크래신스키(John Krasinski)가 1편에 이어 파.. 더보기
해리슨 포드, 영화 "긴급 명령" 시퀄 출연 예정 해리슨 포드(Harrison Ford)가 다시 잭 라이언 역을 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1994년작 영화 긴급 명령(Clear and Present Danger)"의 시퀄에 출연 예정이라고 하네요. 영화 긴급 명령은 잭 라이언을 주인공으로 하는 톰 클랜시의 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잭 라이언 시리즈는 해리슨 포드, 알렉 볼드윈, 벤 애플렉, 크리스 파인 등을 주인공으로 영화화 되었고, 최근에는 존 크래신스키를 주인공으로 아마존 프라임에서 미드로 제작되어 방영 중입니다. 2018/06/12 - [최신 미드 소식] - 아마존, 톰 클랜시의 잭 라이언 트레일러(예고편) 포스터 공개 아마존, 톰 클랜시의 잭 라이언 트레일러(예고편) 포스터 공개 올 하반기 기대작 중 하나인 톰 클랜시의 .. 더보기
사무엘 L. 잭슨, 은퇴한 살인 청부업자 영화 캐스팅 사무엘 L. 잭슨(Samuel L. Jackson)이 차기 작으로 은퇴한 살인 청부업자 이야기를 골랐습니다. 최근작인 "킬러의 보디가드(The Hitman's Bodyguard)에 이어 다시 킬러 역을 맡게 되었네요. 새 영화는 매튜 스톤이 작가를 맡고, 존 레카와 클레 피카라가 감독을 맡습니다. 이 영화에서 잭슨은 조직에서 은퇴한 살인 청부업자지만 조카가 친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다시금 사건에 휘말리는 역을 맡았습니다. 더보기
조 샐다나 차기작은 펜싱 영화 "펜서" 영화 "아바타(Avata)"와 마블의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Guardians of thhe Galaxy)"의 히로인 조 샐다나(Zoe Saldana)의 차기작 영화는 펜싱을 소재로 한 스포츠 드라마 "펜서(Fencer)"라고 합니다. 펜서는 이 영화의 작가이자 감독을 맡은 재스맨 맥글레이드(Jasmine McGlade) 자신의 실제 펜싱 선수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하는 영화입니다. 셀제로 재스민 맬글레이드는 대학 때 하버드 대학 소속으로 NCAA챔피언십 우승을 이끌었다고 하네요. 또 벤 애플렉의 동생 케이시 애플렉(Casey Affleck)이 프로듀서를 맡게될 예정입니다. 더보기
로버트 패틴슨 신작 "배트맨" 카메라 테스트 클립 공개 로버트 패틴슨(Robert Pattinson)이 배트맨을 연기할 "배트맨 신작 영화"의 카메라 테스트 클립이 공개되었습니다. 1분 정도되는 짧은 분량에 데사도 없이 배경음악 뿐이지만 느낌이 괜찮네요. 확실히 DC도 나아지긴 나아지나 봅니다. 하긴 그 좋은 컨텐츠를 가지고 여태 삽질을 해댄 걸 생각하면 안 나아지기도 힘들겠지요. 확실히 이전 DC의 저스티스 리그(Justice League)보다는 조커(Joker)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다만 색감때문인지 배트맨보다 마블의 "데어데블(Daredevil)"이 먼저 떠오른 건 저 뿐인지 모르겠습니다. 영화 "혹성 탈출(War for the Planet of the Apes)" 리부팅 시리즈 작가로 유명한 맷 리브스(Matt Reeves) 감독, 로버트 패틴슨 주연.. 더보기
국산 게임 "크로스파이어" 소니에서 영화로 제작 국산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Crossfire)"가 영화로 제작된다는 소식입니다. 게임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이런 게임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국산 게임이라니 반갑긴 하네요. 영화 "패스트 앤 퓨어리어스(ast and Furious)"의 척 호건이 대본을 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더보기
알라딘 속편 시퀄 제작한다. 작년 여름 리부팅에 성공하여 엄청난 흥행 성적을 거뒀던 알라딘(Aladdin)" 2편이 제작됩니다. 1편 이후의 이야기를 다룰 시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아직 초기 개발 단계에 있지만 제작자들은 영화의 방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알라딘 속편은 디즈니+용 타이틀이 아니라 극장 개봉작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가이 리치Guy Ritchie 감독의 복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고, 제작자들은 1편의 주인공들인 윌 스미스(Will Smith), 미나 마수드(Mena Massoud), 나오미 스콧(Naomi Scott)의 출연을 바라고 있지만, 대본이 완성될 때까지는 배우들에게 제안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1992년 원작 애니메이션의 경우, 2편의 비디오 시퀄이 있습니다만, 새로 .. 더보기
"닥터 스트레인지 2" 감독, 작가 모두 교체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Doctor Strange in the Multiverse of Madness), 일명 닥터 스트레인지 2편의 작업이 순조롭지 않다는 소식입니다. 감독과 작가를 모두 교체하는 듯 하네요. 에 따르면 이전에 제이드 바틀렛이 썼던 대본을 마이클 월드론이 다시 쓸 것이라고 합니다. 마이클 월드론은 디즈니+의 "로키(Loki)"의 작가입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1편의 크레딧에 작가가 셋이나 올라와 있는데, 이들을 모두 자르고, 커리어가 거의 없다시피한 제이드 바틀렛을 작가로 쓴 게 이상하다 싶었는데, 결국 교체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감독 역시 닥터 스트레인지 1편을 맡았던 스콧 데릭슨이 견해 차이를 이유로 프로듀서로 물러나며, 토비 맥과이어 주연의 스파이더맨 소.. 더보기
톰 하디,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 전기 영화 출연 올해 10월 소니마블의 유니버스 영화 베놈 2(가제) 개봉이 계획되어 있는 톰 하디가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Ernest Shackleton)의 전기 영화에 출연한다는 소식입니다. 어니스트 섀클턴(1874-1922)은 유명한 영국의 남극 탐험가인데요. 영화에서 섀클턴의 탐험이 어디까지 그려질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27명의 대원들과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생환한 세 번째 탐험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섀클턴의 전기 영화는 한동안 할리우드에서 제작 계획이 세워지곤 했으며, 몇년 전 마지막으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The Revebant)의 작가 마크 L. 스미스가 참여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기도 했었습니다. 톰 하디가 주연을 맡게 되는 새 어니스트 섀클턴의 전기 영화.. 더보기
넷플릭스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영화화 확정 넷플릭스가 인기 게임 더보기
봉준호 감독, <기생충>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 1차, 2차 예고편 포함 봉준호 감독의 영화 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입니다. 칸 영화제는 베를린 영화제, 베네치아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영화제라고 하네요. 어렸을 때는 베니스 영화제가 유명했던 것 같은데, 베네치아 영화제가 자리를 차지했나 보군요. 물론 저명한 영화제에서 봉준호 감독이 그랑프리 격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것은 축하할 만한 일이지만, 이게 21세기인 지금에 와서도 로 포장되는 것은 실소가 나는 일입니다. 1987년 강수연이 로 베니스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을 때는 진짜 쌍팔년도였다고 이해는 갑니다만... 유튜브에서 1차, 2차 예고편을 모두 찾아보았습니다. 확실히 최근 본 한국영화들과는 느낌이 다르더군요. 최근 본 한국영화는 등입니다. 이런 건 굳이 확인사살을 위해 찾아보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