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Game of the Thrones) 마저리 티렐 역을 맡았던 배우 나탈리 도머(Natalie Dormer)가 위쳐(The Wicher) 시즌2에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위쳐 시즌2에 등장할 새로운 캐릭터 캐스팅 소식이 속속 들려오고 있네요.
특히 크리스토페르 히비우(Kristofer Hivju)와 함께 나탈리 도머가 캐스팅되면서 왕좌의 게임에서 비중있는 캐릭터를 맡았던 배우가 둘 씩이나 위쳐 시즌2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만 그런 게 아니라 영미권에서도 사극에 어울리는 배우라는 개념이 있기는 한 모양입니다.
오늘 소식의 주인공 나탈리 도머는 굵직굵직한 사극에 여러 편 출연을 하게 되는 셈입니다. 이미 10여년 전 헨리 카빌(Henry Cavill)과 함께 "튜더스(The Tudors)"에 출연했고, 왕좌의 게임에 이어 위쳐에까지 출연하는 건 나이 지긋한 베테랑 배우도 아닌데 쉬운 일은 아니죠.
또 나탈리 도머는 올해 방영 예정인 페니 드레드풀(Pennt Dreadful)의 스핀오픈 드라마 "페니 드레드풀: 시티 오브 엔젤스(City of Angels)"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드라마 또한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시대극입니다.
위쳐 시즌2에서 나탈리 도머가 맡은 배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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