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엘리스, 루시퍼 시즌6 넷플릭스와 계약

넷플릭스 미드 루시퍼(Lucifer)의 주연 배우 톰 엘리스(Tom Ellis)가 루시퍼 시즌6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입니다. 시즌3 진행되는 내내 루시퍼가 종영되느냐 마느냐 가지고 말이 많았는데, 일단 시즌6까지는 진행이 되는가 봅니다.

 

루시퍼는 원래 폭스에서 시즌3까지 방영되고 캔슬되었는데, 넷플릭스가 인수해서 시즌4 방영을 한 케이스입니다. 시즌3 후 캔슬 당시에도 시청자들 뿐 아니라 주연인 톰 엘리스까지 "루시퍼 살리기' 운동에 열심히 동참했던 게 생각나네요. 어떤 배우인들 자신의 드라마와 캐릭터에 애정에 없겠습니까만, 톰 엘리스의 루시퍼 사랑은 진정성이 정말 찐인 것 같았습니다.

 

 

넷플릭스 루시퍼 시즌5 리뉴얼-시즌5가 마지막 시즌

 

루시퍼 시즌4 부활(넷플릭스에서 리뉴얼 확정)

개인적으로도 루시퍼는 많이 애정하는 드라마입니다. 남자 주인공인 톰 엘리스의 매력이 압도적이지만, 나머지 조연들의 매력도 상당합니다. 잘 되는 드라마의 전형적인 케이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FOX에서 넷플릭스로 넘어오면서 시즌4부터는 에피소드 수가 확 줄은 게 정말 아쉽습니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넷플릭스 오리지널이라 시즌 전체를 하루에 다 공개한다는 점이죠.^^

 

현재 루시퍼는 시즌4가 공개되고 시즌5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즌5 이후 상황이 어떻게든 빨리 결정이 나야하는 상황이었죠. 계획대로 시즌5에서 종영을 하는 것과 시즌6이 진행이 되는 것은 시즌5의 내용에 많은 변화를 줄 테까요. 다행이 좀 일찍 방향이 정해지게 된 듯 합니다.

 

한 가지 알 수 없는 건 넷플릭스는 왜 이렇게 루시퍼를 끝내지 못 해 안달인지 모르겠다는 점입니다. 사실 넷플릭스에 빨리 시리즈를 끝내야 할 드라마들은 많은 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