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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Lucifer), 시즌3를 끝으로 캔슬


엊그제 쏟아졌던 미드 캔슬 러쉬 사태에서 브루클린 나인-나인과 함께 가장 큰 이슈를 끌었던 루시퍼(Lucifer) 캔슬 소식입니다.


시즌3을 끝으로 루시퍼는 지옥으로 돌아가게 될 듯 합니다.


브루클릭 나인-나인을 살려내라는 해쉬태그가 온라인에 달리기도 했던 것처럼 #SaveLucifer가 현지 트위터 탑을 장식하기도 했지만, 브루클린 나인-나인과는 달리 시리즈를 이어나갈 방송국은 나타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여러 모로 캐슬(Castle)과 비슷한 분위기여서 캐슬의 황망한 퇴장을 달래주던 루시퍼의 캔슬이 개인적으로 아쉽기만 합니다.


루시퍼 역의 주인공이 톰 엘리스(Tom Ellis)와 프로듀서 조 헨더슨(Joe Henderson)은 짧게 트위터를 통해 루시퍼 시리즈 캔슬에 대한 감상을 남겼습니다.


지난 3년 동안 루시퍼를 연기하고 팬들과 사랑에 빠졌던 것은 놀라운 경험이었어요. 사람들이 소문을 듣고 내게 물었던 일이 사실이었네요. FOX가 루시퍼를 캔슬했어요. 팬 여러분 미안해요.

루시퍼의 마지막 에피소드 대본을 쓴 건 최고의 경험이었습니다. 이번 시즌으로 모든 것을 마무리 해야 했어요. 확실하진 않지만 어쩌면 루시퍼를 살려서 여러분께 시즌4를 보여드릴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찾아보니 조 헨더슨이 화이트 컬러(White Color)의 프로듀서였네요. 제가 정말 좋아하던 시리즈였는데... 그래서 루시퍼도 정이 갔었나 봅니다. 스타일이 비슷했거든요.^^


안녕! 루시퍼 모닝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