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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미드 소식

블랙리스트(Blackist), 시즌6 리뉴얼 성공


제임스 스페이더(James Spader)의 블랙리스트가 시즌6 리뉴얼에 성공했습니다.

방금 전 NBC가 블랙리스트 시즌6 에피소드 2개를 주문했다는 기사가 올라왔네요.


시즌3까지인가 제가 볼 땨까지는 엘리자베스 역의 여주인공 메건 분(Megan Boone) 떠오르는 민폐캐릭터로 한창 욕을 먹고 있었는데, 요즘은 좀 나아졌는지 모르겠네요.


사실 여주인공 빼고 모든 캐릭터가 맘에 드는 이상한 미드였는데... 

예쁜데 이상하게 정이 안 가는 여주인공에다,

왜 모든 남자 배우들은 굳이 애정 관계가 아님에도 여주인공을 끔찍히 아끼는지 아리송한 작품입니다.


그래도 제임스 스페이더의 연기력 하나 만으로도 충분히 볼 만 한 가치가 있는 작품입니다.


어느 날 홀연히 FBI 본부 건물에 FBI 수배리스트 탑에 올라있는 수수께끼의 인물이 자수를 하러 오면서 시작되었던 블랙리스트가 벌써 시즌6를 바라보게 되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제임스 스페이더가 연기하는 레딩턴이 매 에피소드마다 능청스러운 얼굴로 옛날 이야기를 하는 부분이 제일 좋았습니다. 


이 블랙리스트 본편의 인기를 힘입어 여주인공 엘리자베스의 남편 톰 킨 역의 라이언 에골드(Ryan Eggold)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블랙리스트 리뎀션(The Blacklist: Redemption)이 스핀오프로 런칭되기도 했습니다.


국내 넷플릭스에 현재 시즌4까지 올라왔습니다.


이상 블랙리스트 시즌6 리뉴얼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