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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미드 소식

앨런 리치슨, 미드 "잭 리처" 시리즈 주인공으로 캐스팅

앨런 리치슨(Alan Ritchson)이 아마존에서 방영될 예정인 "잭 리처(Jack Reacher)" 시리즈에 주인공 역으로 캐스팅되었습니다. 아마 잭 리처 역이겠죠.^^

 

잭 리처 시리즈는 작가 리 차일드의 원작 소설로 유명합니다. 새 잭 리처 미드 시리즈는 이 중 첫 번째 잭 리처 소설인 "The Killing Floor(국내 번역 제목: 추적자)"를 바탕으로 제작된다고 하네요.

 

이미 잭 리처 시리즈는 탐 크루즈를 주연으로 2편의 영화가 이미 제작되어 꽤 흥행을 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등 바쁜 스케줄에도 톰 크루즈 본인이 꽤 출연을 원했다는 소문이고요. 원작 소설의 잭 리처가 2미터에 가까운 장신인데 반해, 톰 크루즈의 키가 작아서 원작 팬들의 우려가 있기도 했었지요. 

 

이번에 미드 시리즈에서 잭 리처 역을 맡게 되는 앨런 리치슨의 키는 188cm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작 소설 캐릭터의 키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그래도 이번에는 키에 관한 논란은 줄어들 듯 보이네요.

 

앨런 리치슨은 비교적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배우입니다. 파라마운트에서 제작한 닌자 터틀 시리즈가 그나마 제일 유명한 편인데... 영화 퀄리티는 그렇다치더라도 거북이 탈을 쓰고 나온 터라... 그 외에 영화 "헝거 게임' 시리즈에 출연을 했었고, 가장 최근에는 미드 시리즈 타이탄즈에 출연을 했었습니다.

 

새 잭 리처 미드 시리즈는 닉 산토라가 총괄 프로듀서로 제작의 중심에 설 것으로 보입니다. 닉 산토라는 "로 앤 오더" "프리즌 프베이크" "라이 투 미" "베가스" "스콜피언" 등 미드 시리즈 제작 현장에서 잔뻐가 굵은 베테랑 프로듀서입니다. 또 잭 리처 영화 시리즈를 제작한 스카이댄스 미디어에서 제작을 맡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