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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블랙 팬서, 채드윅 보스만 대장암으로 사망

마블 유니버스 영화에서 블랙 팬서 역을 연기했던 배우 채드윅 보스만(Chadwick Boseman)이 대장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는 소식입니다. 채드윅 보스만은 1977년생으로 한창 나이인데...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미 4년 전에 대장암 진단을 받았다고 하네요. 

 

채드윅 보스만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에서 처음 모습을 보인 뒤, "블랙 팬서(2018)" 솔로 무비와 "어벤져스: 인피티니 워(2018)", "어벤져싀: 엔드 게임" 등 마블 영화에 출연해 스타 덤에 올랐습니다.

 

그 외 주요 출연작은 최초의 흑인 메이저리거 재키 로빈슨의 전기 영화인 "42(2013)"이 있으며, 최근 "21 브릿지: 테러 셧다운"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제작 중인 마블 애니메이션 시리즈 "왓 이프(What If)"에도 참여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어떻게 처리될지 모르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