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영화 시리즈 "마이키 덕(The Mighty Ducks")가 디즈니+에서 미드로 제작된다는 소식입니다.
마이키 덕은 당시 청춘 스타 에밀리오 에스테베즈(Emilio Estevez)가 주연으로 출연한 아이스하키를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1편이 1992년에 개봉되었고, 1994년과 1996년에 2편, 3편이 개봉되었습니다. 1996년에 애니메이션으로 한 시즌이 제작되고 했었고요.
이번 마이티 덕 신작 미드에는 "길모어 걸스(Gilmore Girls)"의 스타 로렌 그라함(Lauren Graham)이 하키 팀 코치로, "보드워크 엠파이어(Boardwalk Empire)"의 브래디 노운(Brady Noon)이 로렌 그라함의 아들로 출연할 예정입니다.
미드 마이티 덕은 10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원작 영화의 주연인 에밀리오 에스테베즈의 출연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원작 영화시리즈 3편의 크리에이터, 작가, 프로듀서를 맡았던 스티브 브릴이 이번 리메이크 미드에서도 크리에이터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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