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카발리어(Whiskey Cavalier)가 첫 시즌을 끝으로 캔슬되었습니다. 위스키 카발리어는 <워킹 데드>의 로렌 코핸이 워킹 데드를 사실상 하차하다시피 하며 선택한 작품으로 관심을 모았는데요, 결과적으로 로렌 코헨의 선택은 악수가 되고 말았네요.
캔슬의 이유는 아무래도 저조한 시청률이 되겠습니다.
미국 4대 방송국의 경우 리뉴와 캔슬의 기준이 18-49 데모 시청률 1.00 선에서 갈리곤 하는데, 위스키 카발리어의 경우 첫 화와 두 번째 화에서 에 0.80와 0.85를 찍은 뒤 수직 강하하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1화와 2화를 보고난 후 개인적인 감상평을 올린 적이 있었죠. 아무래도 롱런을 했던 시리즈에는 못 미친다는 생각이 들긴 했었지만, 그래도 첫 시즌에 캔슬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들 줄은 몰랐네요.
2019/04/02 - [폭바의 미드 감상문] - 위스키 카발리어 소개 및 시즌1 1화, 2화 감상 리뷰
개인적으로 로렌 코핸도 좋아하는 배우이고, 오랜 만에 얼굴을 보는 스콧 폴리도 반가웠는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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