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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미드 소식

워킹 데드, 두 번째 스핀오프 제작 결정 발표

AMC가 워킹 데드(The Walking Dead)의 두 번째 스핀오프 미드 제작을 발표했습니다. 워킹 데드는 이미 첫번째 스핀오프로 피어 더 워킹 데드(Fear the Walking Dead)를 방영 중에 있습니다. 새로운 워킹 데드의 스핀오프 작품은 세번째 워킹 데드 시리즈가 되는 셈입니다. 

 

AMC 측에 따르면, 새로운 워킹 데드 시리즈의 제목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두 여성 캐릭터가 메인이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일년 내내 워킹 데드 세계관의 작품들을 볼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즉 워킹 데드를 우릴 수 있을 때까지 우려 먹겠다는 소리입니다.^^

 

인기와 시청률이 떨어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케이블은 물론, 4대 방송국의 프라임 타임 미드의 평균 시청률을 훨씬(?) 웃도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워킹 데드는 미국 내에서 여전히 높은 광고 가격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후문입니다. 

 

세번째 워킹 데드 시리즈는 올해 여름 버지니아에서 촬영이 시작되며, 10부작으로 구성되어 내년에 방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