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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미드 소식

앤드류 링컨, 워킹 데드(The Walking Dead) 시즌9에서 하차?


더 워킹 데드(The Walking Dead)의 주인공 릭 그라임스 역의 앤드류 링컨(Andrew Lincoln)이 워킹 데드에서 하차할 것 같습니다.


현지 소식에 의하면, 앤드류 링컨은 워킹 데드 시즌9 도중 혹은 시즌9 종료와 함께 하차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아직 어떤 방식으로 하차할지는 결정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바로 어제 매기 소식(로렌 코핸의 시즌9 합류 소식)을 알려드렸는데, 이틀 연속으로 워킹 데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네요.


2018/05/29 - [최신 미드 소식] - 로렌 코핸, 워킹 데드 시즌9 파트타임 출연? 시즌8 끝으로 하차?


좀비와의 사투를 그린 드라마 내용상 여러 캐릭터들이 계속해서 죽어서 하차하는 와중에도 시즌1부터 꿋꿋하게 워킹 데드를 이끌던 주인공의 앤드류 링컨의 갑작스런 하차 소식은 무척 당황스럽네요.


현지에서 한 매체가 아니라 여러 매체에서 특종 형식으로 앤드류 링컨의 하차 소식을 쏟아내고 있는 것으로 보아 사실상 공식적인 하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워킹 데드의 제작사인 AMC 측에서는 아직 별다른 코멘트를 내놓지는 않고 있습니다만.


소식에 의하면 앤드류 링컨의 하차 후에는 대럴 딕슨 역의 노만 리더스(Norman Reedus)가 메인 롤(주인공)을 맡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릭의 아들 칼 그라임스 역의 챈들러 릭스(Chandler Riggs)가 지난 시즌에 만화책에서는 아직 살아있음에도 드라마에서 죽어서 하차한 것으로 워킹 데드 팬들의 반응이 안좋았었는데, 이제 주인공 릭 그라임스의 하차는 드라마 상에서 어떻게 마무리를 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