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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 코핸, 워킹 데드 시즌9 파트타임 출연? 시즌8 끝으로 하차?


워킹 데드(The Walking Dead)의 매기 역을 맡고 있는 로렌 코핸(Lauren Cohan)이 워킹 데드 시즌9에 출연하기는 할 것 같습니다. 


로렌 코핸 관련 소식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무슨 소리인지 어리둥절하시겠네요^^


얼마 전 욱일기 관련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의 상대역으로 워킹 데드에 출연하고 있어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로렌 코핸이 올 가을 ABC의 액션 코미디 미드 위스키 캐벌리어(Whiskey Cavalier)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되었습니다.


로렌 코핸의 계약이 현재 방송 중인 워킹 데드 시즌8로 종료되는데다가, 새 작품 위스키 캐벌리어에 캐스팅되기도 해서, 워킹 데드 시즌8을 끝으로 하차하는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다행히 ABC 방송국의 양해로 워킹 데드 시즌8을 끝으로 로렌 코핸이 하차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워킹 데드 시즌9와 위스키 캐벌리어의 촬영 기간이 겹치는 관계로 워킹 데드 시즌9에서의 비중이 이전보다는 줄어드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워킹 데드 시즌9에도 출연하는 것이 확정되었답니다. 


로렌 코핸 본인의 말로도 아직 매기의 이야기는 남은 것이 많다네요.


남편 글렌(스티브 연 분)을 잃은 뒤, 수동적인 캐릭터에서 점차 능동적인 모습으로 변신을 하고 있는 매기의 비중이 워킹 데드에서도 작지 않은데, 새 작품 위스키 캐벌리어의 주인공 역까지 소화해내려면 당분간 로렌 코핸은 바쁜 나날들을 보낼 것으로 보입니다.


참, 로렌 코헨의 새 작품 위스키 캐벌리어에 반가운 얼굴이 보이더군요.



많이 늙어서(?) 금방 알아보진 못했지만 더 유닛(The Unit, 2006-2009) 팀의 막내 밥 브라운 역의 스콧 폴리가 위스키 캐벌리어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네요.


아직 위스키 캐벌리어 관련 소식이 많지는 않은데요.

소식이 좀 들어오는 대로 정리해서 위스키 캐벌리어 소개 포스팅도 올려보겠습니다.


이상 로렌 코핸의 워킹 데드 시즌9 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