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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 트레일러 공개

넷플릭스의 신작 영화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The Trial of the Chicago 7)"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습니다. 넷플릭스 코리아에서 공개한 시놉시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1968년 민주당 전당대회 날. 평화롭게 시작된 시위가 경찰 및 주 방위군과 부딪치는 폭력적인 사태로 번진다. 애비 호프먼과 제리 루빈, 톰 헤이든, 보비 실 등의 시위 주동자들이 폭동을 선동하고 공모했다는 혐의로 기소된다. 그리고 이들에 대한 재판이 이어진다. 미국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것 중 하나로 기록되는 재판이.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영화 "소셜 네트워크"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를 석권한 애런 소킨이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의 각본과 감독을 맡습니다. 애런 소킨은 소셜 네트워크 외에도 영화 "어 퓨 굿맨" "머니볼" 등의 대본을 으며, 개인적으로 더 관심 있는 이유는 이 사람이 미드 시리즈 "뉴스룸"과 "웨스트 윙"의 작가였기 때문입니다. 

 

출연 배우진도 화려합니다. 조셉 고든 레빗, 마이클 키튼을 비롯해서 아쿠아맨에서 만타 역을 맡았던 야히아 압둘마틴 2세도 출연한다고 하네요. 그 외 출연진들도 탄탄합니다.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은 10월 16일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