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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Renew & Cancel

넷플릭스 "더 소사이어티", "아이 엠 낫 오케이" 시즌1로 캔슬

넷플릭스 오리지널 미드 시리즈 둘이 결국 두 번째 시즌 리뉴얼에 실패했습니다. 넷플릭스는 "더 소사이어티"와 "아이 엠 낫 오케이"를 첫 시즌 방영을 끝으로 캔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첫 시즌 방영 후 캔슬된 미드들이 꽤 많기 때문에 이번 캔슬 소식이 그렇게 놀라운 소식은 아니자만, 더 소사이어티와 아이 엠 낫 오케이 캔슬의 경우, 코로나 사태 때문이라는 말이 있어서 아쉽습니다. 더 소사이어티는 IMDB 지수 7.0, 아이 엠 낫 오케이는 7.6을 찍는 등 꽤 괜찮은 평가를 받았으니까요. 

 

윌리엄 골딩의 파리 대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더 소사이어티"의 경우, 시즌1 공개 후 얼마 뒤인 2019년 7월 시즌2 리뉴얼을 발표했었는데, 코로나 사태로 제작에 차질이 계속 생기다 이번에 결정이 뒤집히게 되었다는군요. "슈퍼내추럴" "빅 리틀 라이즈"의 캐서린 뉴튼의 출연작인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팔스 포스만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아이 엠 오케이"의 경우도 시즌2 리뉴얼이 공식 발표는 되지 않았지만, 시즌2 대본이 작성 중이었고, 리뉴얼을 무난하게 바라보고 있었다고 하는군요. "몸을 긋는 소녀(Sharp Objects)"소피아 릴리스가 주인공인 미성년자 관람불가 등급 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