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IS 시즌18 관련 소식과 루머

NCIS 시즌18 촬영 재개

코로나 사태로 시즌17은 단축되고, 시즌18 촬영은 중단되었던 NCIS였는데요. 다행히 미국 노동절 연휴가 끝나는 9월 9일 NCIS 시즌18 촬영 재개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물론 향후 코로나 사태의 상황을 봐야겠지만, 지금 일정으로는 올 가을 NCIS 시즌18이 돌아오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NCIS 시즌18, 깁스는 감정적으로 더 오픈된 리더가 될 것이다.

NCIS 시즌17에서 다비드의 등장과 함께 인상적이었던 점은 깁스의 감정적인 변화였습니다. 뭐라고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NCIS의 오랜 팬들이라면 깁스의 변화를 알아챌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낯선 느낌마저 받았었는데요. 깁스의 감정적 변화는 시즌18을 준비하고 있는 제작진들에게도 중요한 화두인 것은 분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태까지 자신의 과거나 감정을 타인과 공유하지 않았던 깁스는 시즌17을 기점으로 점점 다른 모습을 보이게 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잭 슬론 NCIS 시즌18 도중 하차. 

마리아 벨로(Maria Bello)가 연기하고 있는 잭 슬론 캐릭터가 시즌18에서 하차할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있는데요. . 어디서부터 나온 루머인지는 모르겠지만, 잭 슬론이 죽음을 당하면서 하차하게 된다는 꽤 구체적인 루머도 돌고 있습니다. 마리아 벨로는 당초 NCIS와 3년 계약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즌15 4화부터 출연했으니, 시즌18 초반에 하차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잭 슬론이 과연 루머와 같이 죽으면서 하차를 하게 될지? 그게 아니라면 어떤 방식으로 하차하게 될지? 그렇다면 시즌18에 다른 캐릭터가 투입되는 건지 궁금해지는 점이 많습니다.

 

400회 에피소드는 과거 회상일 것이다.

원래 NCIS는 시즌17 후반부에 400회 특집 에피소드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400번째 에피소드까지 방영되지 못한 채, 시즌17이 단축 종영되는 바람에 지금까지 NCIS는 총 398회가 방영되었습니다. 따라서 시즌18 두 번째 에피소드가 NCIS의 400번째 에피소드가 됩니다.

 

이미 NCIS 제작진은 400번째 에피소드가 특별한 에피소드가 될 것이라 밝힌 가운데, 400번째 에피소드의 내용이 일부 알려졌습니다. NCIS 400번째 에피소드는 과거 회상이 포함된 에피소드로, 깁스와 덕키의 첫 만남을 다루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한참 젊은 시절의 이야기라서 본인들이 등장할지, 젊은 시절 대역이 등장할지 궁금해지네요. 깁스나 덕키 모두 젊은 시절의 대역이 드라마 상에 등장한 적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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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NCIS 시즌18 관련 소식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