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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미드 소식

더 라스트 쉽(The Last Ship), 시즌5가 마지막 시즌


TNT의 더 라스트 쉽(The Last Ship)이 드디어 마지막 항해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올 여름 돌아오는 시즌5가 더 라스트 쉽 시리즈의 마지막 시즌이라고 합니다.


더 라스트 쉽 시즌5는 시즌4와 마찬가지로 10개 에피소드로 이루질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더 라스트 쉽은 제가 제일 기다리던 여름 미드 시즌 드라마였는데, 올해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 너무 아쉽네요.


다 라스트 쉽은 흔치 않은 해군을 소재로 한 밀리터리 드라마입니다. 미국 최신예 구축함인 알레이버크급 USS 네이선 제임스 호(물론 가상의 배이지만, 촬영은 실제 구축함에서 진행했습니다)가 작품 내내 공간적 배경으로 쓰이고, 정말 흔치 않은 실감나는 해상 전투씬을 보실 수 있습니다.


비슷한 장르로 미국 핵잠수함을 소재로 한 라스트 리조트(Last Resort, 2012)라는 미드가 있었는데, 시즌1만에 캔슬되어서 아쉬웠던 차에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작품입니다.


더 라스트 쉽은 그레이 아나토미(Grey's Anatomy)의 바람둥이 외과의사 마크 슬론을 연기했던 에릭 데인(Eric Dane)이 함장으로, 또 코미디 액션 미드 척(Chuck, 2007-2012)의 무뚝뚝한 존 케이시 요원을 연기했던 아담 볼드윈(Adam Baldwin)이 부함장으로 출연했습니다. 


캐릭터도 좋고, 해상 액션 씬도 뛰어난, 게다가 시나리오도 탄탄한 작품이니 밀리터리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찾아서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