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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왕좌의 게임 시즌8 6화... 이번에 물병이 화면에 잡혔다네요... 얼마 전 왕좌의 게임 시즌8 4화에서 스타벅스 커피컵이 화면에 그대로 잡힌 채 방송을 타서 이슈가 되었던 적이 있었죠. 그때만 해도 그냥 해프닝이려니 했었는데요. 어제 방송된 왕좌의 게임 시즌8 6화에서는 일회용 물병이 화면에 잡혀서 또 구설수에 올랐네요. 이정도면 일부러 그러는 거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오네요.^^가뜩이나 왕좌의 게임 시즌8이 함량미달의 퀄리티로 욕을 먹고 있는 상황에 연달아 터진 실수라 곱게 보아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작진의 실수는 그렇다 치더라도 참 저걸 잡아내는 사람들도 참 대단하다 싶습니다. ^^ 더보기
왕좌의 게임 시즌8 6화 The Iron Throne 결말 및 리뷰 드디어 왕좌의 게임이 시즌8까지의 대장정을 모두 끝냈습니다. 왕좌의 게임 시즌8 6화를 보고 난 느낌은요... 고작 이 꼴을 보려고 내가... ㅠㅠ 왕좌의 게임 시리즈 전체에 관한 평이나 시즌8 자세한 리뷰는 다음에 다시 하기로 하고. 왕좌의 게임 시즌8 6화 "The Iron Throne"의 줄거리, 그리고 결말과 짧은 감상 후기를 올려드리겠습니다. 끝나지 않은 전쟁 대너리스는 사열한 군대 앞에서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고 말하며 계속 정복 전쟁을 수행해 나갈 것을 천명합니다. 티리온은 킹스 랜딩의 참상을 목격한 뒤, 레드 킵의 잔해 속에서 제이미와 서세이의 시체를 확인한 뒤 오열합니다. 그리고 대너리스 앞에서 가슴에 달고 있던 핸드의 상징을 떼서 내던집니다. 티리온의 후회 감금된 티리온은 자신을 찾.. 더보기
왕좌의 게임 시즌8 최종화 6화 예고편(프리뷰 트레일러) 근 2년을 기다린 왕좌의 게임 시즌8이 벌써 아쉽게도 마지막 에피소드만을 남기고 있습니다. 왕좌의 게임 시즌8 마지막 에피소드 6화의 예고편(프리뷰 트레일러)는 유난히 짧네요. 예고편에서 별로 예상할 수 있는 내용이 없네요. 당연히 그래야겠지만요^^. 해피 엔딩이 되지 않을 것 같다는 것은 5화에서 확실해진 것 같고요. 아리아가 대너리스를 죽이겠다고 달려드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아리아가 죽일 것이라는 파란 눈, 녹색 눈, 갈색 눈. 하지만 대너리스는 보라 눈이라는데...^^ 또 원작자 조지 R.R. 마틴이 대너리스가 최후에 남는 5인 중 하나라고 했다는군요. (존 스노우는 죽을 듯. ㅠㅠ 두 번 죽는 존 스노우) 최후에 남는 5인을 예상해보는 것도 마지막 에피소드를 기다리는 즐거움이 아닐까 합니다. 더보기
왕좌의 게임 시즌8 5화 리뷰: 결국 파국을 향해 치닫는가... 왕좌의 게임 시즌8 5화 "The Bells" 리뷰(감상후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소 허무했던 에피소드였습니다. 왕좌의 게임 시즌8 5화 줄거리부터 간추려 보겠습니다. 마침내 시작되는 킹스 랜딩에서의 최후의 전투 왕좌의 게임 시즌8 5화의 시즌은 바리스의 죽음으로 시작됩니다. 용의 불꽃 앞에 선 바리스는 담담하게 죽음을 맞습니다 . 죽기 전에 누구에겐가 "철 왕좌의 진정한 주인이 누구인가?"에 관해 편지를 쓰는데요. 이 편지가 왕좌의 게임 시즌8의 마무리와 연관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리스를 처형한 후, 전면적인 초토화 작전을 명하는 대너리스에게 티리온은 성 안의 사람들이 종을 울리고 항복을 하면 공격을 멈추달라고 간언을 하고, 대너리스는 이를 받아들입니다. 종은 울리는가? 제이미 라니스터는 대너리.. 더보기
왕좌의 게임 시즌8 5화 예고편(프리뷰 트레일러) 티리온이 다시 한번 대너리스를 설득해보려는 것 같지만, 결과는 좋지 않은 것 같군요. 왕좌의 게임 시즌8이 시작되기 전에 나왔던 많은 이론(?) 중에 대너리스 역시 아버지처럼 "미친 왕이 될 것이다"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기는 하지만, 제이미가 미친 왕이 된 대너리스를 죽여서 또다시 킹 슬레이어가 된다는 얘기까지 돌곤 했으니까요. 도트라키 족, 조라에 이어 미산데이까지 잃은 대너리스인데 티리온까지 떠나면 사실상 혼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티리온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작품 후반부에 갑툭튀한 유론 그레이조이가 생각보다 많은 활약을 하는군요. 함대 전체에 대형 세뇌를 장착해서 함포마냥 사용하고 있는데, 맨 마지막 장면에선 뭘 보고 놀라는 걸까요? 4화에서 죽은 줄 알았던 용이.. 더보기
왕좌의 게임 시즌8 4화 "The Last of the Starks" 줄거리 및 감상후기 에휴... 미산데이가 죽었습니다. 불쌍한 회색 벌레... 왕좌의 게임 모든 캐릭터 중에서 저는 미산데이와 그레이 웜만은 해피 엔딩으로 끝나길 바랐는데요... 이 HBO 놈들아!!! 니넨 그러면 안 됐어... 전투가 끝난 윈터펠 전투는 승리로 끝났지만 연합군의 피해는 막심합니다. 도트라키 족은 전멸한 것으로 보이고, 거세병은 절반이 희생되었습니다. 흥겨운 축하연, 그러나... 전사자 장례식이 끝나고 흥겨운 축하연이 벌어집니다. 모두들 즐겁게 즐기지만 단 한 사람, 대너리스만은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북부 사람들과 야인들이 존 스노우를 보는 눈빛의 의미를 알기 때문이죠. 나이트 킹을 처치한 아리아가 축하연 자리에 나타나지 않자,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존을 승리의 주역으로 치켜 세웁니다. 토르문드는 분위기에 .. 더보기
왕좌의 게임 개정판과 불과 피 변색 머그 왕좌의 게임 드디어 개정판을 구매했습니다. 기존판 번역이 엉망인 걸로 아주 유명하죠. 제 경우에는 맨 처음 번역판을 봐서 더욱 심했습니다. 근처 도서관에 개정판이 들어오길 기다렸지만, 몇 권 찔끔 들어오더니 계속 대출 중이라 포기하고 있다가, 이번에 가 나오면서 머그컵 굿즈 증정 이벤트를 하길래 질렀습니다. 옆에 커피 먹은 종이컵은 아들내미가 블루보틀 커피로 만들어 준다며 그려준 겁니다.^^ 얼마나 번역이 교정이 되었는지는 읽어봐야 알겠고... 머그컵은 괜찮습니다.^6^ 중국산이긴 한데 퀄리티가 조악하다거나 그렇지는 않고요. 변색되는 부분은 알리딘 설명에 나온 것처럼 빨갛게는 안 되는 것 같네요. 뜨거운 물 붓기 전에는 이런 상태입니다. 알라딘의 설명 사진인데, 뜨거운 물을 부으면 위의 일러스트처럼 빨갛.. 더보기
왕좌의 게임 시즌8 4화 예고편(프리뷰 트레일러) 왕좌의 게임 시즌8 3화 "The Long Night"으로 온갖 추측들이 무성했던 화이트 워커와의 전쟁이 끝났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간 고조되어 왔던 긴장감에 비해 너무나도 어이없는 방식으로 끝맺음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인데요. 앞으로 피날레까지 남은 3개의 에피소드에는 서세이와의 전투, 그리고 전투 이후에 존 스노우와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사이의 갈등이 그려지게 될 전망입니다. 사실 상당히 빠듯한 일정인데요. 왕좌의 게임 시즌4 예고편을 보면 4화에는 전투 장면이 없을 가능성이 보이네요. 이번 왕좌의 게임 시즌8은 시청률 면에서나 화제 면에서 최고의 시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아직까지는 실망스러운 시즌입니다. 보여줘야 할 것들이 많은 데도 불구하고 에피소드 편수는 줄인데다가 이야기 전개도.. 더보기
왕좌의 게임 시즌8 2화 제니의 노래(Jeny of Oldstone) 왕좌의 게임 시즌8 2화 "7왕국의 기사(A knight of the Seven Kindom)"의 마지막 장면은 "제니의 노래(Jeny of Oldstone)"이라는 노래로 마무리됩니다. 극중 티리온의 시종이었으며, 현재는 브리엔의 종자인 포드릭 페인의 무반주 노래인데요. 처량하기도 하고 비장하기도 한 노래는 생전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전투 전야의 분위기에 너무나도 어울리는 곡이엇습니다. 노래를 불러보라는 말에 포드릭이 머뭇거림 없이 노래를 시작한 점이나, "하이 하트의 유령"이라는 노파가 예언의 댓가로 들려주기를 바라는 노래라는 점을 봐서, 이 "제니의 노래"는 왕좌의 게임 세계관에서 평민층까지 두루 퍼진 노래라고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이 노래는 타르가르옌 왕조 제15대 왕인 아에곤 5세의 장남.. 더보기
왕좌의 게임 시즌8 3화 예고편(트레일러) 왕좌의 게임 시즌8 3화 예고편(프리뷰 트레일러)입니다. 뭐 좀 건질 게 있나 싶었는데, 3화의 내용은 전투 씬이 나올 거라 그런지 철저히 중요한 부분은 감춰둔 것 같습니다. 설마 또 분위기만 잡다가 한 회를 또 보내는 건 아니겠죠?^^ 시즌8 프리미어 방영 전 트레일러에서 전투 후 폐허가 된, 텅빈 윈터펠이 비췄는데, 정말 그렇게 되는 건지 또 일주일을 기다리기가 힘드네요. 더보기
왕좌의 게임 시즌8 2화 감상 후기(간추린 줄거리) 왕좌의 게임 시즌8 2화 "A Knight of the Seven Kindom: 칠왕국의 기사"를 감상했습니다. 간추린 줄거리와 함께 간략한 개인 감상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줄거리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올리는 글이니 스포일러 잔뜩입니다.!!! 대너리스 앞에 선 제이미 대너리스는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제이미의 죄를 추궁하고, 서세이가 약속했던 군대는 어디 가고, 혼자 뭐하러 왔느냐 묻습니다. 제이미는 서세이는 약속을 지키지 않을 것이며, 북부와 화이트 워커의 전투 이후에 2만명의 황금용병단으로 북부를 공격할 것이라고 사실대로 털어놓죠. 라니스터 가문에 원한이 있는 산사의 말과 형을 변호하려는 티리온의 말을 끊는 대너리스로 인해 싸늘해진 분위기는 브리엔이 나서서 제이미를 보증하면서 풀어지고, 제이미는 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