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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열전

배우열전-(3) 라스트 쉽의 캡틴 챈들러, 에릭 데인

 인연있는 배우들을 연결해가면 만나보는 배우열전 그 3번째 주인공은 얼마 전 시즌를 끝으로 종영된

라스트 쉽(The Last Ship)의 캡틴 챈들러 에릭 데인(Eric Dane)입니다.

 

라스트 쉽을 보지 않으신 분들은 에릭 데인을 이스 아나토미(Grey's Anatomy)의 섹시한 성형외과 의사 맥스티미(Mcsteamy)로 알고 계실 겁니다.^^ 

 

그레이스 아나토미에서  능글능글 한량 이미지의 닥터 마크 슬론(Dr. Mark Sloan)이 전 인류의 운명을 짊어진 마지막 전함 네이슨 네이선 제임스 호(USS Nathan James)의 정의감, 책임감 투철한 캡틴 톰 챈들러(Tom Chandler)로 돌아왔는데요. 그럼 자타공인 꽃중년 에릭 데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에릭 데인(Eric Dane)

 

1972년 11월 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태생

신장 185cm

 

맥스티미였던 때가 의심스러울 만큼 해군 정복 및 전투복이 잘 어울리는 이 배우를 설명할 때 아무래도 그레이스 아나토미를 빼놓을 순 없겠지요.

 

그레이스 아나토미에서 맥드리미 데릭 쉐퍼드와는 180도 정반대되는 캐릭터로 인기몰이를 했었습니다.

 

에릭 데인의 리즈 시절 사진입니다. 요즘 핫한 젊은 배우들과 비교해봐도 손색 없는 미모를 자랑했지요^^

 

별로 내세울 것이 없던 에릭 데인의 연기 경력은 그 유명한 그레이스 아나토미를 만나면서 바뀌기 시작합니다.

그레이스 아나토미의 인기를 발판으로

 

 

2014년 TNT의 라스트 쉽의 주연 자리를 꿰차게 되죠.

 

화려하게 런칭했다가 폭망 테크를 탄 잠수함 소재의 밀리터리 미드 라스트 리조트(Last Resort)와 작품 제목과 소재마저 비슷하다보니 걱정이 앞서긴 했지만, 라스트 쉽은 인기리에 시즌5로 종영을 하였습니다.

 

맥스티미 시절의 느끼함은 이제 찾아볼 수 없는 상남자 함장님이 되셨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그레이스 아나토미 때도 패트릭 뎀시(Patrick Dempsey)보다 호감이었는데 정작 주인공이었던 패트릭 뎀시는 트랜스포머 3(Transformers:Dark of The Moon, 2011)에서 정말 애처로운 모습을 보여줬죠.

 

 

암튼 좋아하는 배우지만 에릭 데인의 연기 경력이 그렇게 화려한 편이 아니라 별로 설명드릴 게 없네요^^

그레이스 아나토미와 라스트 쉽 두 작품 챙겨보시면 에렉 데인 작품은 전부 보시는 거라 생각됩니다.

 

그 외에 비중있게 나왔던 영화가 몇 있기는 합니다.

 

말리와 나(Marley & Me, 2008)

발렌타인 데이(Valentine's Day, 2010)

버레스트(Burlesque, 2010)

 

아... 그리고 엑스맨:최후의 전쟁(X-Men:The Last Stand, 2006)에도 단역으로 출연을 했었습니다만 아무리 노력을 해도 기억이 나지 않지만요^^

 

 

이상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매력적인 꽃중년 배우 에릭 데인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배우열전 다음 시간에는 라스트 쉽에서 에릭 데인의 오른팔 부함장 마이크 슬래터리(Mike Slattery) 역을 맡았던

아담 볼드윈(Adam Baldwin)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