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여름(6월) 신작 미드 콘돌(콘도르, Condor)

AUDIENCE에서 2018년 여름 시즌에 스릴러 액션 미드 콘돌(콘도르, Condor)를 선보입니다. 이번 여름 시즌 신작 중 HBO의 석세션(Succession), 프리폼(Freeform) 마블 zmf클록 앤 대거(Marvel's Cloak & Dagger), 파라마운드 네트워크의 옐로우스톤(Yellowstone) 등과 함께 현지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입니다.

HBO의 석세션은 이미 간략하게 소개를 드렸으니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고요.

2018/06/03 - [시즌별 미드 소개/2018년 여름 시즌] - HBO 최신작 미드 석세션(Succession)

나머지 작품들도 최대한 빨리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자, 그럼 미드 콘돌에 관해 알아볼까요^^

줄거리

CIA의 젊은 애널리스트인 조 터너(맥스 아이언즈 분)는 CIA 작전과 관련해서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늘 갈등을 겪는다. 하지만 그가 발견한 무엇인가 때문에 사무실 동료가 모두 죽고, 홀로 살아남아 도망자 신세가 되자, 목숨이 달린 문제를 앞에 두고 조는 다른 사람이 된다. 과연 조는 음모의 배후를 밝히고 수백만 명의 목숨을 구할 수 있을까? 

이 미드 콘돌은 소설 "콘돌의 6일"(Six Days of the Condor)을 원작으로 하며, 시드니 폴락 감독이 1975년에 로버트 레드포드를 주연으로 "콘돌(Three Days of the Condor)"이라는 작품을 찍은 적이 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시놉시스가 거의 똑같더군요.

주인공 조 터너 역에 맥스 아이언스가 출연하고, 영화 미이라 시리즈로 유명한 브랜든 프레이저와 오랜 만에 얼굴을 비추는 미라 소르비노도 출연한다는군요.

밀리터리 미드 이링(E-Ring)의 작가였던 켄 로빈슨과 영화 럭키 넘버 슬레븐(Lucky Number Slevin, 2006), 워 독(War Dogs, 2016)의 작가 제이슨 스마일로빅이 크리에이터로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