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의 나단 필리온의 신작 "더 루키" 트레일러 공개

캐슬 주인공 나단 필리온(Nathan Fillion)의 주연 복귀작 "더 루키(The Rookie)" 소식입니다. 꽤나 인기작이었던 캐슬이 인기에 걸맞지 않는 엉성한 끝맺음으로 아쉬움이 많았었는데, 그게 벌써 2년 전이네요.

작년 10월에 ABC에서 시리즈를 주문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어제 첫 번째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습니다. 30여초의 짧은 영상이지만 꿈에 그리던 경찰복을 입은 나단 필리온의 모습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뿌듯하네요.

일단 더 루키 공식 트레일러 영상 확인하시죠.

40살 된 놀란(나단 팔리온 분)이라는 남자가 작지만 살기 편안한 마을을 떠나 경찰이 되고 싶다는 꿈을 이루려고 LA에 왔다. 루키 경찰들 최고령이지만, 젊었을 때처럼 위험하지만 유머스럽고, 예측불가능한 경찰 세계를 헤쳐나가야 한다. 

이상이 더 루키의 시놉시스입니다.

시놉시스와 캐슬에서의 나단 필리온의 모습을 조합해보면 대충 코미디와 액션이 섞인 경찰물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하네요.

개인적으로 파이어플라이(Firefly, 2002-2003)에서부터 좋아했던 배우라 이런 작품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