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욘두 역으로 유명한 배우 마이클 루커(Michael Rooker)의 신작 미드 소식입니다.
제이슨 패터슨과 빌 클린턴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쇼타임의 "더 프레지던트 이즈 미싱(The President Is Missing)"에 출연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빌 클린턴이라...
네.^^ 전임 미국 대통령. 그 분 맞습니다.
전임 미국 대통령께서 이번 신작 미드 더 프레지던트 이즈 미싱 원작 소설의 공동 작가이며, 미드 제작에도 작가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를 한다고 합니다. 실제 전임 프레지던트가 쓴 프레지던트 소재의 드라마라... 누가 이 드라마에 토를 달 수 있겠습니까...^^
마이클 루커는 신작 미드에서 부통령(데이빗 오예로워) 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은 정보 요원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이클 루커는 최근 마블의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에서 욘두 역으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미드 워킹 데드의 초반 시즌에서 대릴의 형 멀 딕슨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실베스터 스탤론과 함께 출연했던 1993년작 영화 "클리프행어(Cliffhanger)"가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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