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다비전의 여주인공을 맡은 엘리자베스 올슨은 드라마 완다비전의 배경이 1950년대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완다 막시모프(스칼렛 위치)와 비전의 이야기를 다룬 미드 완다비전은 올 가을에 촬영을 시작해서 총 런닝타임은 6시간 가량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화에서 스칼렛 위치와 비전 역을 맡은 엘리자베스 올슨과 폴 베타니가 그대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난데없는 1950년대는 굉장히 뜻밖의 소식이네요. 만화 원작이야 모르겠지만, 영화 어벤져스의 설정으로라면 스칼렛 위치나 비전이나 모두 그렇게 나이가 많지 않은데요... 캡틴 아메리카나 뭐 토르라면 모르겠지만요.
암튼 엘리자베스 올슨은 제작진이 자신에게 1950년대 사진을 보여주면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완다비전은 "캡틴 마블"의 공동 작가 잭 쉐퍼가 작가, 프로듀서, 쇼러너로 활동할 것이라고 하는데, 그녀는 앤 해서웨이가 출연하는 최신 코메디 영화 "허슬"과 스칼렛 요한슨의 블랙 위도우 솔로 무비를 공동 집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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