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시즌8, 촬영 끝나면 대본 자동 삭제^^ 스포일러 철통 보안

마지막 시즌인 시즌8만을 남겨두고 있는 왕자의 게임 소식입니다.

스포일러라도 하나 건질까 해서 눈에 불을 켜고 찾아봐도 관련 소식도 변변한 것이 없네요^^

들리는 소문으로는 이미 촬영이 마무리되었다는 소식과 대너리스 역의 에밀리 클라크가 결말 부분을 여러 가지 버전으로 찍었다는 소식 정도입니다.

뭐 중요한 소식은 아니지만, 엊그제 제이미 역의 니콜라이 코스테르발 다우가 재미있는 내용의 인터뷰를 했습니다.

왕좌의 게임 시즌8의 경우 대본을 디지털 파일로만 전달이 되었으며, 촬영이 끝나면 대본 파일이 자동으로 삭제 파기가 되어서 마치 미션 임파서블의 한 장면 같았다는군요^^

지난 시즌7을 앞두고 대본이 유출되어서 큰 홍역을 치뤘던 터라 이번 시즌8은 더욱 스포일러 유출 방지에 제작진이 더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배우들조차 자기 파트 외에는 다른 파트는 내용도 모르는 채 촬영한다는 소문도 있는 왕좌의 게임 시즌8은 아쉽지만 아직도 1년 정도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